예정된 시간 보다 남편이 일찍 왔다! 우와~~~!! 근데 남편?!! 지금 와도 되는거야?? 😳😳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물어봤답니다~ 물론! 남편이 일찍와서 아주 기뻤지요 😉😉
일찍 온 남편과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순간!
남편은 다 계획이 있구나~~!!!👍 행주산선 야간 개장
여러분! 지금 행주산성에서 특별한 야간 산책 데이트를 즐길수 있다는거 아셨나요?
저도 우리 남편덕분에 알았답니다!
남편도 처음엔 저에게 산책과 야경을 보여주기 위해 데리고 갔던거였는데..ㅋㅋ 웬걸?! 행주산성에서는 지금 야간개장을 하고 있었던거죠!! 불빛과 함께 특별한 산책을 즐길수있답니다.
바로 행주달빛여행! 이름만 들어도 로맨틱한 느낌이 들지안나요? 행주산성 입구인 대첩문에선 열체크와 안심콜로 출입인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그 곳을 지나면 행주달빛여행 이라는 테마로 산책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저희는 청사초롱 무료 대여로 좀 더 특별한 산책을 즐겼답니다. 이 청사초롱만 있으면 이쁜 인증샷도 남길수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청사초롱! 한복을 입고 청사초롱까지 함께 곁들인다면 더 특별한 데이트가 되겠죠?
청사초롱뿐만 아니라 돌멩이 그림그리기, LED화살 만들기 등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함께하고 있으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주산성을 방문해보는것도 아주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코로나로 답답한 시국에 깨끗한 공기와 함께 잠깐 밖에 나오는 것도 아주 좋겠죠?
아직 행사가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홍보도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 제가 잠깐 다녀왔지만 너무 좋아서 빨리 블로그에 올려 다른 사람들도 많이 다녀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답니다.
행주산성 야간 개장은 [행주가 예술이야] 라는 테마로 진행하고 있는거 같아보였습니다.
야간 개장은 2021.9.24 ~ 11.14 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출입 가능 시간은 매일 저녁 6시 ~ 10시 까지 개장한다고 합니다.
야경을 볼수있는 시간도 밤 10시까지라고 하니깐 이점 유의하시고 방문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밤 10시 이후에는 행주산성 출입 할 수 없다고 하니 방문하는데 착오없도록 하시기바랍니다.
아! 행주산성 입구에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야간개장은 따로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요금은 2,000원이라고 나와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땐 주차비를 따로 받지않았습니다. 아마도 야간개장은 주차비를 안받고 주간에만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점은 직접 방문해보시는 좋을거같습니다.
만약 주차비를 받는다고 해도 저는 개인적으로 2,000원을 지불해도 충분히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말 또는 퇴근 후 가볍게 저녁 산책 데이트 어떠신가요?
저는 야간 개장이 끝날때 까지 가끔 남편과 함께 방문 할 예정이랍니다! 그럼 여러분도 함께 하면 좋은 사람들과 함께 멋진 야경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사진으로 담지 못한 야경. 직접 눈으로 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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